'김연아♥' 고우림의 포레스텔라, 日 홀렸다…'MAMA' 가득 채운 존재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 (마마 어워즈)'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먼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페이크 러브)'를 선곡해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포레스텔라만의 라이브감이 느껴지는 웅장한 하모니가 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포레스텔라가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이어갔다. 포레스텔라의 완벽한 하모니와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신비롭고 웅장한 세계수의 극적인 무대 장치 또한 스케일이 다른 전율을 전달했다.

K-POP 아티스트들의 축제의 장인 '2022 MAMA AWARDS'에서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황홀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크로스오버는 물론, 전 장르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오는 12월 컴백을 확정 지었으며, 연말연시에는 대구, 서울, 부산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 (더 로얄)'을 개최한다.

또한, 내년 1월과 2월 북미 5개 도시에서 첫 해외 투어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는 음악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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