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의 'The Astronaut' 라이브... 세계적 폭발 반응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 무대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MUSIC of the SPHERES)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진은 우주를 연상시키는 무대 위에 콜드플레이(Coldplay)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의 소개로 등장해 최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의 'The Astronaut' 라이브... 세계적 폭발 반응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진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 연주에 참여한 곡으로 진의 타고난 미성과 독보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개되자마자 전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크리스 마틴은 "약 6개월 전에 멤버 중 하나가 '저는 12월 입대를 해서 2년간 그룹에서 떨어져서 있어야 한다'라며 잠시 동안의 헤어짐을 모든 이에게 알리고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줄 노래를 원하다고 했다"라며 진과 함께 작업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이 무대가 앞으로 2년간은 이 분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겁니다. 내 동생이자 그리고 내 동생들의 그룹의 진 그리고 'The Astronaut' 무대에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을 소개했다.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진은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 거대한 공연장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가득 채웠다.

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의 'The Astronaut' 라이브... 세계적 폭발 반응
특히 진이 콜드플레이의 밴드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다 두 팔을 벌리고 크리스 마틴에게 달려가 포옹하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의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중저음이 무대를 가득 채우자 관객들은 진의 본명인 김석진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 물결이 공연장을 물들이고 '진 아미 여기 있어'라는 피켓, 진의 이름을 넣어 '아르진티나'라고 쓰인 깃발 등 수많은 팬들이 진의 무대를 반기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또 진이 아미들을 위해 만든 곡 '디 애스트로넛'을 부르자 벅차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진의 이름을 부르거나 눈물을 글썽이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노래를 마친 진은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그라시아스(감사해요) 아르헨티나“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자신을 초대해 준 콜드플레이에게 영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어로 "사랑합니다, 아미 여러분" 이라고 외치며 무대를 마쳤다.
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의 'The Astronaut' 라이브... 세계적 폭발 반응
한편의 영화 같은 벅찬 감동을 안겨준 이 무대 공연은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진 (Jin) 'The Astronaut' (with Coldplay) @ Coldplay's Music Of The Spheres Tour in Buenos Aires' 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돼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상 영상은 유튜브에서 30일 오후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3위’에 올랐으며,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5위’, '한국 인기 동영상 7위', '영국 인기 동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빛냈다.



진은 콜드플레이와 함께 '디 애스트로넛'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롤링스톤(RollingStone), 빌보드(Billboard), 컨시퀀스(Consequence), 밴드웨건(Bandwagon) 등 해외 매체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았다.



'보컬킹'이자 '라이브킹' 진의 애틋한 팬사랑이 드러난 곡 '디 애스트로넛'에 전 세계가 푹 빠져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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