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자' 민경훈, '금수저' 첫 번째 OST '이제 시작이야' 선봬..."육성재 캐릭터 표현했다"
가수 민경훈이 드라마 '금수저'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민경훈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첫 번째 OST '이제 시작이야'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제 시작이야'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록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의 몽환적이면서 일렉트릭적인 사운드가 곡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조성하고 강력한 첫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드라마 장르와 어울리는 민경훈의 목소리는 주인공 이승천(육성재 분)의 심리와 다짐을 잘 반영하고 있는 가사와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다는 설명.

'금수저'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민경훈은 절제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부모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판타지 드라마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민경훈이 가창에 참여한 '금수저' OST Part.1 '이제 시작이야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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