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이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톱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여자)아이들은 하트 8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오는 10월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를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은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을 통해 서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8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하트 75개를 획득한 그룹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을 선보였다. 'Shut Down'은 발매 첫날에만 66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으로 총 103만 7386회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영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멕시코, 태국, 브라질 등 국가별로 고른 인기 분포도를 나타냈다. 'Shut Down'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샘플링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다음으로 그룹 마마무가 하트 33개로 3위를 기록했다. 마마무는 지난 8월 솔라, 문별로 구성된 첫 유닛 그룹 마마무+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Better (Feat. BIG Naughty)'는 무채색의 삶 속,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는 힐링 가득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몽글몽글한 가사가 지친 삶 속 작은 위로를 건넨다.

이어 아이브, 소녀시대, 프로미스나인, 트와이스, 아이유, 최예사, 드림캐쳐, 에스파, 뉴진스 순으로 하트를 많이 받았다.

현재 톱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반전 매력이 있는 남자 가수는?', '투명한 피부를 가진 피부 미남 가수는?', '춤선이 매력적인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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