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 되어있다.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몸과 맘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 해본다"고 했다.

또한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며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제주도의 한 카페를 방문했다.

박시은은 진태현에게 팔짱을 끼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최근 박시은이 출산 20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딸 태은이가 심장을 멈췄다고 알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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