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개그우먼 미자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소주와 해장 면 먹방을 선보였다. ‘오래 참았다... 남편 없을 때 여자 혼자 밥 먹는 법 (ft. 신혼 2달 차)’란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위가 너무나 늘어서 뭘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 간다”며 “여러분 큰일 났다. 결혼하고 4.2㎏ 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친정에 가서 원 없이 한잔했습니다. 신혼은 잠시 접어두고 솔로일 때 모습으로 시원한 엄마 꽃무늬 잠옷 입고 거칠게 한젓가락 했네요”라고 영상 소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알려졌다. 6살 연상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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