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이름 그 자체가 ICON...세계 8개국 유튜브 인기 영상 급상승 핫 트렌드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 이름만으로 세계인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점령하며 핫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잇보이'(IT BOY) 행보로 이목을 끌고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쇼츠에는 종이에 떨어진 물방울 안에 연필로 겹쳐쓴 글자 'BTS'와 함께 지민의 영문 이름 'Jimin'을 쓴 약 11초 분량의 심플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화려한 무대나 감동을 선사하는 노래 등 볼거리 가득한 콘텐츠가 아닌 특별할 것 없이 그저 지민의 이름을 쓴 독특한 이 영상은 이후 단 3일만에 4845만 이상 조회수를 돌파하는 화제를 일으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놀라운 화제성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서 인도 1위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이 3위, 브라질 4위, 미국 6위, 캐나다와 영국 7위, 호주 12위 등 최상위권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단지 JIMIN 이라는 이름만으로 세계적 화제성과 파급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민은 이미 수년전부터 공식, 비공식 콘텐츠를 가리지않고 유튜브를 장악해온 독보적 화제성으로 1억 1100만 명의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한 '퓨디파이'와 3,840만 구독자의 '루리지토 코무니카', 2,500만 구독자의 '스모쉬' 등 세계적 인기 유튜버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유명 K팝 전문 크리에이터는 'LIKE JIMIN'이라는 제목으로 '기분이 좋거나 외모가 멋질 때 지민처럼 느껴진다'는 등 찬양에 가까운 의미를 담은 헌정 콘텐츠를 특별 제작해 공개하며 K팝 팬들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 그 자체가 ICON...세계 8개국 유튜브 인기 영상 급상승 핫 트렌드
또한 지민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단골' 아티스트로서 K팝 아이돌 최초 1억 뷰 달성으로 K팝 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페이크 러브' 팬캠이 72시간 이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장악,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K팝 팬캠을 상징하는 레전드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2020년 12월 25일 깜짝 발표한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는 전 세계 45개국 1위, 총 70여개국 이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휩쓸어 지민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대중들에게 재각인시키며 폭발적 인기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지민은 '제2의 비틀즈'라고 불리는 팀의 명성 못지않게 개인으로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며 'BTS Frontman'으로 지칭되는 멤버답게 고유명사 'The JIMIN'이라 불리며,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이자 아이콘으로 전 세계인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평정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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