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공개 1000일
방탄소년단(BTS)진의 첫 자작곡 ‘이 밤’이 공개 1000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글이 이어졌다.

진의 첫 자작곡이자 솔로곡 '이 밤'은 떠나간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지난 2019년 6월 5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보였다.
이 밤은 진의 첫 자작곡인만큼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공개 당시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상실과 그리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공개 1000일
진은 “첫 자작곡을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기를 바라지만, 너무 슬픈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이후 ‘이 밤’은 무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이날 ‘이 밤’ 1000일을 기념하며 트위터와 여러 SNS계정를 통해 ‘#이밤_1000일_축하해’ ‘#1000DaysWithTonight’의 해시태그를 트렌딩 시키며 축하했다.
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공개 1000일
진은 첫 자작곡 ‘이 밤’(Tonight)을 시작으로 어비스(Abyss), 문(Moon), 슈퍼 참치(SuperTuna)에 이르기 까지 음악적 깊이를 더한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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