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남편이 타준 커피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타달라고 했는데. 자기 시키지말라는 뜻인가. 아니 왜 물만 한바가지를. 이게 무슨 아메리카노처럼 연하게 준 건가. 심지어 믹스 하나 다 넣지도 않았데요"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큰 컵 한가득 담긴 카페라떼가 보인다. 얼핏 봐도 많은 물량에 맛이 밍밍할 것. 당혹스러웠을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자이언트핑크는 1살 연하 사업가와 2020년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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