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가수 출신 셰프 이지연이 파혼했다.

이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약혼한 우리는 파혼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남아있다"고 적었다.

이지연은 2013년 9살 연하의 미국인 요리사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9년 만에 파혼 소식을 전했다.

1987년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한 이지연은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던 중 1990년 미국으로 향했고 1991년 결혼해 2008년 이혼했다.

이지연은 2007년 셰프로 변신해 현재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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