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전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며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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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동생 전태수의 발인을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애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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