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둘째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이 제주도 여행을 추억했다.

황정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주도 여행 간 사진을 올리고 "제주도 가고 싶다"며 힐링 여행을 소망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가족과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조랑말을 구경 중.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조랑말에게 가까이 다가간 모습이다. 바지와 마스크 색깔을 블루로 통일한 모습에서 황정음의 센스가 느껴진다.

특히 아들의 옆모습이 아빠 이영돈과 똑 닮아 눈길을 끈다. 아들의 이마와 콧대가 언뜻 봐도 이영돈이라 이모 미소를 유발한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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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재결합 소식에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황정음은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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