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왼쪽),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왼쪽),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의 연인으로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결혼을 예고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마도 올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초바, 빈지노 커플의 독일 생활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서로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독일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해 1월 1일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년간 결혼식 등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이 쏠렸다. 이날 미초바가 결혼을 향한 바람을 드러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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