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아티스트 겸 배우 유태오의 아내 니키리가 한동안 꽃페 파묻혀서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키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그 인 벨지움 > 아름답고 소중한 축하 꽃과 선물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오가 심장을 몸에서 찢어내 접시에 담아내는 상황같다는 표현을 쓸 만큼 진심을 다해서 진심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런 태오에게 많은 분들이 진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따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니키리는 "저희는 한동안 꽃에 푹 파묻혀서 지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로그 인 벨지움> 쿠키를 정성스럽게 구워 온 김러브! 아이러브!"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팬들로부터 받은 여러 선물과 꽃다발의 모습이 담겼다. 니키리는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꽃에 파묻혀서 살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11세 연하 유태오와 결혼했다. 최근 영화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으로 관객과 만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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