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매니저의 늦잠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 가을하늘이 예뻐서 봐줬다. 매니저 늦잠데이”라며 “택시 타고 생방 가는 길이예요.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자신을 ‘매니저계의 여신 그램’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장영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에 ‘내 계약금을 꺾는 대신 우리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래야 매니저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며 “그게 성사가 돼서 저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급여를 역대급으로 받게 됐다”며 스스로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가 됐다”고 셀프 미담을 밝힌 바 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근무하던 한방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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