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록스타로 파격 변신..스치면 품절 '뷔 이팩트'
방탄소년단 뷔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즌 그리팅 프리뷰 영상에서 입은 의상을 품절 리스트에 올리며 ‘품절 킹(SOLD OUT KING)’의 면모를 빛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TS ’2022 SEASON’S GREETINGS‘ SPOT’ 영상을 공개했다.


‘Star Turned Villain’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영상에서 뷔는 운명을 읽어 미래를 내다보는 ‘FATE READER’ 역할로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판타지 속 인물처럼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아우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두 번째 프리뷰 영상 속 뷔는 자유로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록스타로 완벽 변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입술에는 피어싱을 한 채 기타를 들고 앉아 시크한 눈빛과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했고, 다음 영상에서는 실크 셔츠와 루즈핏 재킷을 착용한 멋스러운 휴가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공개 후 뷔가 착용한 ‘R13’의 ‘BLEACHED DISTRESSED CREWNECK SWEATER’와 ‘Amiri’의 ‘Botanical Leaves Short-Sleeve Silk Shirt’가 곧바로 다양한 사이트에서 전 사이즈 품절되며 막강한 소구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또 지난달 진행했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뷔가 입은 ‘Casablanca’의 ‘Wool Monogram Bomber Jacket pink’ 또한 천 달러가 넘는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이트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뷔 이펙트’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뷔, 록스타로 파격 변신..스치면 품절 '뷔 이팩트'
뿐만 아니라 ‘인더숲 BTS편 시즌 2’에서 입었던 ‘TOM FORD’의 화려한 꽃무늬 실크 파자마 또한 고가임에도 영상 공개 후 곧바로 품절 리스트에 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FILA KOREA’ 홈페이지에 ‘FILA X BTS Dynamite Collection’이 3차 재입고 됐고, 뷔가 착용한 ‘도넛 후디’가 멤버 착용 의상 중 유일하게 품절 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Create your winter’ 화보에서 뷔가 입었던 ‘그래미 후드’ 또한 전 사이즈 품절, 뷔가 광고한 모든 제품이 품절 대열에 오르며 완판 신화를 썼다.



뷔는 해외 경제 전문지 선정 ‘가장 광고 몸값이 비싼 아이돌’ 4인에 남자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뷔가 스치면 품절’이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뷔가 착용하거나 사용한 수많은 의상과 제품들이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