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와의 갈등 폭로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동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권민아의 밝은 일상 모습이 담겼다. 총 17개의 게시물은 모두 늦음 밤 시간에 올라왔다. 특히 이전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던 권민아가 약 3주 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민아가 올린 게시물 가운데는 그의 모습을 촬영하는 동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가 등장하는가 하면, 한 남성의 손을 잡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 앞서 공개한 남자친구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게시물에는 “조금만 기다려라 후암동아”라며 ‘#이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후암동으로 이사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권민아가 올린 모든 게시물들은 현재 댓글 기능이 차단됐다.

권민아는 지난 6일과 7일 해당 SNS 계정을 통해 친언니와의 갈등을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신지민 언니로 모자라서 이제 친언니한데도 당하고 살아야되냐"며 친언니가 자신의 탈세 혐의를 고발하겠다고 협박 했으며, 세금을 줄여주겠다며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서 공개됐던 신지민과의 대화록도 다시 언급했다. 그는 신지민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괴롭힘 당한 사실이 밝혀질때까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토로했다.

이후 권민아는 모든 게시물을 돌연 삭제, 3주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럿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는 팀 탈퇴 후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방관자라고 폭로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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