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회 INK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이하 'INK콘서트')에서 '4세대 대표 보이그룹'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CIX는 'WAVE (웨이브)'로 'INK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CIX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 영종도를 배경으로 청량한 무드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INK콘서트'의 오프닝을 책임진 CIX의 존재감이 K-POP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CIX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등장해 'BAD DREAM (배드 드림)' 무대를 꾸몄다. 'WAVE'와는 또 다른 CIX의 몽환적인 매력이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CIX는 블랙 컬러의 착장으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CIX의 섹시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CIX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초동 11만 장 이상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CIX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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