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사진=세리 SNS)
달샤벳 세리 (사진=세리 SNS)


그룹 달샤벳 세리가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마 했던 저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에 폐렴까지.. 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지. 무증상도 많다던데 전 유증상자여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야 새로 태어난 기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입원 중인 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세리는 "며칠간 병원에서 치료하며 오늘 퇴원수속 건강히 잘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나 오늘 퇴원했어 친구들아"라며 "누구에게나 노출되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안 걸리는 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면역력 싸움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걸렸어도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도 건강히 퇴원했는걸요 방역수칙 잘 지키며 우리 모두 조심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어요"라며 "#코로나완치 #후유증없길 #화이팅"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그룹 달샤벳 멤버로 데뷔한 세리는 2018년 그룹 해체 후 현재 솔로 활동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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