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CG없는 리얼 '매트릭스' 포즈...비현실 코어력 '자기관리 끝판왕'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놀라운 코어힘과 유연성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SBS 가요대전 현장 비하인드 공개’ 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크리스마스 버전의 ‘블랙 스완’, ‘라이프 고즈 온’, ‘다이너마이트’ 무대 비하인드를 영상 속에서 퍼포먼스 무대를 만들어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과 친밀한 관계를 보여줬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 지민은 멤버들과 장난을 하던 도중 고난이도의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일명 ‘매트릭스 자세’로 알려진 허리를 바닥에 가까이 넘기는 동작으로, 지민은 멤버의 손짓에 의해 점점 더 깊숙이 뒤로 허리를 넘기며 아무것도 잡지 않은 채 흔들림없이 오직 코어힘으로만 동작을 완성,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놀라운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동작은 2018년 마마(MAMA) 비하인드에서 공개돼 이미 한차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바 있는 동작이다.

이는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무대에서도 보여준 360도 회전 고난도 안무를 연상시키며 뉴욕타임즈 팝 음악평론가 존 카라마니아의 "지민은 우아한 무용을 하는 듯 매트릭스 같은 춤동작을 보여 줬다"극찬을 떠올리게 했다.

수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퍼포먼스를 수정해 나가는 등 지민은 무대 연출에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연말 무대의 퍼포먼스를 더욱 멋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블랙스완 리허설에서는 블랙 의상과 은발의 냉미남의 아우라를 보여준 반면, 남은 두 무대의 올 화이트 의상과 반만 넘긴 헤어, 목에 두른 머플러는 ‘어린 왕자’ 실사판 모습으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갭차이를 보여줬다.

이에 팬들은 “믿을 수 없는 코어힘 무슨 일이야”, “저 자세가 CG 없이도 가능했던거에요?”, “무대 동선 정리하는 프로다운 모습","역시 무대천재는 달라”, "냉미남에서 어린왕자로 변신 대박 ”, “지민오빠 퍼포먼스 디렉터 담당하자”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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