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디오 채널들의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한 상상초월 ‘지민앓이’가 연일 화제다.
지난 20일 미국 라디오 채널 955는 지민의 사진에 “#JIMIN의 눈이 최면을 걸고 있다”는 글과 보라색 하트를 게시했다.
17일에 채널 101.3 KDWB는 “행복한 월요일, #JIMIN이 제일 귀엽지않아?!”로, Power 96.1은 “#JIMIN에게 완전히 집착하지 않을거면 뭐 할거야?!”라며 경쟁하듯 애정 넘치는 글을 게재했다.
18일엔 채널 103.5 KISS FM가 “일 대신 #JIMIN이 얼마나 귀여운 지 생각하고 있다”로, 채널 955 도 “어떻게 집착하지 않겠어요?”라며 연일 지민 앓이에 나섰다. 미국 라디오들의 매일 이어지는 지민 앓이는 처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콘텐츠나 이벤트가 없음에도 미국의 유명 라디오들은 '이유없이' 일반 팬들과 다름없는 팬심을 거의 매일 보여 왔다.
매년 뮤직 페스티벌과 시상식 개최로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는 12일 공식 계정에 “현재 위치: 지민의 시선에 길을 잃었다”로 채널 103.1 KISS FM 라디오 채널은 “#JIMIN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이라는 글과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역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채널 955(Channel 955)도 경쟁하듯 “유일무이 #JIMIN”(THE ONE AND ONLY #JIMIN)로 극찬, 채널 101.3 KDWB는 앞선 9일 “#JIMIN 셀카왕 그는 BTS 버터처럼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16일에는 미국 라디오 8개의 채널이 '버터' 홍보 중 지민의 '1분11초 킬링파트' 영상을 동시에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14개 라디오 채널의 고백에 이어 7월 27일에도 미국 전역 16개 라디오 채널이 보라색 하트와 'I purple you , Jimin', 'Purple you forever, Jimin' 등으로 뜨겁게 애정을 고백했다.
미국에서의 지민 인기는 ‘짐메리카’(Jimin+America)라 불릴 정도로 대단하다.
미국판 복면가왕 ‘The masked singer’의 제작자와 심사위원들이 유일하게 지민에게 3차례 러브콜을 보냈으며, 미국 간판 심야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지민을 최애로 고백, ‘제임스코든’은 ‘파파모찌’로 ‘베이비 모찌’인 지민과 닉네임을 나누며 최애로써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달 6일에는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미국 ‘아이튠즈’(iTunes) 차트에 43위로 재진입, 공개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식지않는 인기로 반박불가의 '미국인기=지민' 공식을 증명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20일 미국 라디오 채널 955는 지민의 사진에 “#JIMIN의 눈이 최면을 걸고 있다”는 글과 보라색 하트를 게시했다.
17일에 채널 101.3 KDWB는 “행복한 월요일, #JIMIN이 제일 귀엽지않아?!”로, Power 96.1은 “#JIMIN에게 완전히 집착하지 않을거면 뭐 할거야?!”라며 경쟁하듯 애정 넘치는 글을 게재했다.
18일엔 채널 103.5 KISS FM가 “일 대신 #JIMIN이 얼마나 귀여운 지 생각하고 있다”로, 채널 955 도 “어떻게 집착하지 않겠어요?”라며 연일 지민 앓이에 나섰다. 미국 라디오들의 매일 이어지는 지민 앓이는 처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콘텐츠나 이벤트가 없음에도 미국의 유명 라디오들은 '이유없이' 일반 팬들과 다름없는 팬심을 거의 매일 보여 왔다.
매년 뮤직 페스티벌과 시상식 개최로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는 12일 공식 계정에 “현재 위치: 지민의 시선에 길을 잃었다”로 채널 103.1 KISS FM 라디오 채널은 “#JIMIN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이라는 글과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역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채널 955(Channel 955)도 경쟁하듯 “유일무이 #JIMIN”(THE ONE AND ONLY #JIMIN)로 극찬, 채널 101.3 KDWB는 앞선 9일 “#JIMIN 셀카왕 그는 BTS 버터처럼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16일에는 미국 라디오 8개의 채널이 '버터' 홍보 중 지민의 '1분11초 킬링파트' 영상을 동시에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14개 라디오 채널의 고백에 이어 7월 27일에도 미국 전역 16개 라디오 채널이 보라색 하트와 'I purple you , Jimin', 'Purple you forever, Jimin' 등으로 뜨겁게 애정을 고백했다.
미국에서의 지민 인기는 ‘짐메리카’(Jimin+America)라 불릴 정도로 대단하다.
미국판 복면가왕 ‘The masked singer’의 제작자와 심사위원들이 유일하게 지민에게 3차례 러브콜을 보냈으며, 미국 간판 심야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지민을 최애로 고백, ‘제임스코든’은 ‘파파모찌’로 ‘베이비 모찌’인 지민과 닉네임을 나누며 최애로써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달 6일에는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미국 ‘아이튠즈’(iTunes) 차트에 43위로 재진입, 공개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식지않는 인기로 반박불가의 '미국인기=지민' 공식을 증명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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