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연속 개인 브랜드평판 1위 기념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한 영향력‥美팬들 아랍 어린이들 의료기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도 1위를 차지하며 '32개월 연속 1위'라는 역대급 대기록을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기부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해 32개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지민의 미국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지민의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축하하며 PCRF(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며 기부 선행으로 지민을 축하했음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한 영향력‥美팬들 아랍 어린이들 의료기부
그러면서 ‘PCRF(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는 아랍 어린이들에게 무료 의료 지원을 하는 비영리 비정치 단체로 기부금은 55명의 어린이들에게 암검사, 다양한 수술, 보청기, 의료용 휠체어 외 의료기기와 의약품 지원등 긴급 의료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IMIN UNITED’는 앞서 터키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돕기 위해 HAYTAP 동물 권리 연맹에 기부하는 등 수년간 지민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 기부를 해왔다.

평소 팀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인성과 배려, 위로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온 지민의 선한 연향력은 팬들의 축하 조차 의미 있는 선행으로 이끌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로 K팝을 대표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1위에 뽑혔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 간 디시인사이드와 마이셀럽스가 공동으로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는 '익사이팅디시'에서 'K팝을 대표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전체 98,594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지민은 52,624 명의 선택을 받아 약 53.37%의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선택 키워드로는 ‘뛰어나다’가 64%로 가장 높았으며, ‘이끌리다’ 17%, ‘빛나는’ 11% ‘낭만적’ 3%, ‘감성적’ 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