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프론트맨임을 입증했다.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BTS 개인 화보 중 가장 많은 '하트'를 기록했다.

지난 7월 8일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해당 사진은 8월 5일 기준 91만 9548개의 '하트'를 기록, 멤버별 7개의 사진 중 가장 높은 '좋아요'를 기록하며 100만을 눈앞에 두고있다.

해당 사진은 지민이 이마를 드러낸 섹시 포머드 헤어 스타일로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그 사진이다. 비스듬히 서, 상체를 낮게 기울인채 실버 백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 사진은 공개 당시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공개된 7개의 개인 사진 중 유일하게 '하트'를 보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지민은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얼굴(Frontman)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7월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루이비통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 글로벌 앰배서로 첫 런웨이 오프닝을 장식해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역시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패션쇼 티저 영상속 지민의 사진을 단독으로 게시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지민은 루이비통 정식 앰배서더 활동 전 부터 137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대표 시그니처 니트와 154만원 니트 전 사이즈 및 109만원 짜리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등을 품절시킨 바 있다.

또한, 지민은 앰배서더가 된 이후 85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티셔츠와 155만원 짜리 옷을 품절시키며 '루이비통의 프론트맨'(LV FRONTMAN JIMIN)으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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