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레전드를 갱신하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코리아부(Koreaboo)와 브라이트 투데이(BrightToday), 와우케렌(Wowkern) 등의 해외 매체는 지난 27일 영국 BBC 라디오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 지민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지민은 명품 브랜드 구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인간 명품' 지민은 당시 구찌 가디건과 반바지, 넥타이의 프레피룩을 착용한 왕자님 비주얼로 극강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G사 명품룩 vs 동화 속 천사룩…해외 매체 주목한 '반전 매력'
이어 화이트 프릴 상의와 폭발적 호응을 모은 흑발의 볼 컷 헤어스타일로 청순 매력을 극대화하며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환상적인 천사 강림 비주얼의 급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매체는 ''상반된 모습 모두 너무 잘 어울려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민의 스타일을 고르는데 어려워했다''고 전하며 ''지민은 천사이자 요정이지'', ''너무 고민되지만 난 구찌민(Gucci+Jimin) 선택'', ''둘 다 좋아서 고를 수가 없어'', ''난 지민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 등의 팬 반응을 덧붙였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민은 '갭사이신'(갭과 갭 사이가 신(神) 급으로 차이난다)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서 천재적 디테일의 화려한 퍼포먼스,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빛내며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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