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진기록 행진ing
바이브 트로트 일간 차트 랭크
TOP10까지 순위권 전부 차지
임영웅이 또 해냈다! 음원 차트 싹쓸이로 입증한 아이돌급 영향력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 사이트 바이브(VIBE)에 따르면 지난 2일 트로트 일간 차트에는 임영웅의 노래가 줄지어 랭크됐다. 이로써 임영웅은 막강한 음원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1위는 '이제 나만 믿어요'가 차지했다. 2위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3위는 'HERO'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끝사랑',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Ver.)', 'Bk Love', '미워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걷고 싶다', '두 주먹' 등 임영웅이 예능프로그램에 부른 리메이크곡이 상위권에 올랐다.
/사진=음원사이트 바이브(VIBE)
/사진=음원사이트 바이브(VIBE)
임영웅의 인기는 나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각종 투표 웹사이트에서 연일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 착용하는 아이템들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야말로 아이돌을 능가하는 영향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그런 만큼 앞으로 보여줄 임영웅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12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채널에는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되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한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팬덤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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