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美 화가 만나 선물 받아
오랜만의 셀카 공개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오랜만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탑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빨간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모자와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탑은 미국 화가 마크 그로찬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탑은 마크 그로찬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그의 열렬한 팬이다. 2016년부터 탑은 마크 그로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빅뱅 탑이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탑은 마크 그로찬으로부터 받은 선물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다. 이날 마크 그로찬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밤을 기억하기 위해 탑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작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그동안 SNS를 통해 게시물을 꾸준히 올려왔지만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건 4개월 만이다. 이에 해외 팬들은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7월 9일 소집해제 이후 특별한 활동은 없는 상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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