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방탄소년단(BTS) 진이 탄탄한 보컬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 12일 "Jin once again impresses everyone with singing one of the most challenging parts of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가장 힘든 파트를 부르며 진이 다시 한번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라는 기사를 통해 파워보컬리스트인 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매체는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발표된 이후, 많은 이들이 '프리 코러스에서의 애드리브(vocal run)'를 누가 했는지 궁금해 했고 곧, 그 애드리브를 역시나 '진'이 불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프리 코러스에서의 애드리브'에서 진은 2초 만에, 10개의 음을 내는 고난도의 보컬 실력을 선보여 듣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매체는 "진은 이미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파워보컬리스트임을 여러 번 증명했지만 이번 '퍼미션 투 댄스'의 애드리브로 그의 보컬이 다시 한번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진은 그룹 내에서 가장 폭넓은 음역대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으며 테너를 넘어설 정도이다. 또한 꿀 떨어지는 낮은 음의 소유자이기도 한 진은 매년 넓어지는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주고 있다"며 진의 보컬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진 진은 방탄소년단 노래의 가장 어려운 보컬파트를 도맡아 불러왔다. '크리스탈 스노우'(Crystal Snow), '디오니소스'(Dionysos),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 '라우더 댄 밤즈'(Louder than bombs),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병'(dis-ease),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방탄소년단 대부분의 곡에서 가장 어려운 고음 부분을 부르는 진을 볼 수 있다.

팝페라 가수이자 그래미 선정위원 임형주는 진의 목소리를 '은빛보이스'라고 표현하고, 진의 노래는 호흡이 안정되어 있어 매우 촉촉한 가성과 함께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이 장착된 진성과 두성을 쉽게 오갈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졌다며 진의 보컬을 극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진은 '천상의 보컬'이다. 그의 가성이 너무 아름다워 감정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그의 라이브 공연은 너무 완벽하고 놀라워서 음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곡들은 그가 스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공식적으로도 진의 자작솔로곡 'Moon'은 지난해 7월 미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는 K-POP을 비롯,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이며 수많은 팝 음악을 제치고 톱5에 올라 K-POP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롤링스톤 인터뷰어 브라이언 하이엇(Brian Hiatt)은 "진은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이 '크리스탈 스노우'(Crystal Snow)에서 연달아 휘몰아치듯 팔세토를 넘어서는 음을 내는 순간은 방탄소년단 보컬 음역의 극한과 그 이상을 보여주는 가장 극단적이고 인상적인 예"라며 진의 보컬을 극찬했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특히 이번 Permission to dance 노래의 후렴을 가득 채운 ‘다나나나’ 부분을 진이 라이브로 부른 무대들이 공개 되면서 평론가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뮤지컬 감독이자 음악감독, 클래식 발레의 피아노 연주가, 콘서트 독주가이자 실내 악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임스 오소리오(James Osorio)는 지난 14일 "그는 진정한 벨팅킹"이라며 진의 라이브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제임스는 "G#4s의 음을 끊임없이 낸다", "테크닉이 기반된 보컬이다", "그는 이 부분에서 벨팅 보이스를 사용한 유일한 사람이야", "그 음은 테너들에게도 엄청 높아"라며 진의 천부적인 보컬 능력에 대한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진, 美 매체의 연이은 찬사, '퍼미션 투 댄스'에서 보여준 벨팅킹 면모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따르면 벨팅(Belting 또는 보컬 벨트)이란 가슴으로 목소리를 싣는 창법으로 고양된 감정의 상태를 전달하는데 사용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대 음악에서는 뮤지컬과 팝 장르에서 볼 수 있는데, Idina Menzel이 겨울 왕국에서 엘사를 연기할 때 최초로 벨팅기법으로 노래를 했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김석진(방탄소년단 진의 본명)이 높은 벨트 능력으로 유명하고 찬사를 받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