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SNS 통해 근황 공개
7살 딸과 바다 여행 떠났다
"요즘 너무 귀여워"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기성용이 영락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딸 시온 양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났다. 그는 드높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온 양을 껴안은 채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특히 기성용은 "요즘 너무 귀여워"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성용은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현재 FC 서울에서 활동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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