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7월 군입대 "특기병 합격"...건강하게 잘 적응하며 지내겠다[TEN★]
그룹 빅톤 한승우가 근황을 전했다.

한승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특기병으로 7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나이로는 좀 더 미룰 수 있지만 잘 해결되지 않았다. 원래는 이번달 초에 가야했지만 특기병으로 신청해 합격, 7월에 군 입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28일 두번째 솔로 앨범 'Fade' 발표 소식을 알린 한승우는 "두 달 정도 시간이 생겨서 앨범을 내게 됐다.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선물을 좀 더 드리고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적응하며 지내겠다. 내 선물들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위로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해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멤버에 들어 엑스원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프로그램 조작 사태로 인해 팀은 해체됐다.한승우는 오는 6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Fade(페이드)'를 발표한다.

사진=빅톤 한승우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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