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생애 첫 시구에 '두근두근'
가수 홍자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홍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1일 “홍자가 오늘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전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홍자의 생애 첫 시구 도전으로, 홍자 역시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집 근처에서 연습도 했다”며 “첫 시구인만큼 꼭 성공적으로 마쳐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홍자는 지난달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술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시구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열일행보를 이어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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