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SNS 통해 질의응답 진행
옆집 소음 문제에 불편함 호소
누리꾼 "그럼 청소는 언제 하냐"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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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깻잎이 옆집 소음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한 가운데, 이를 지적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유깻잎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뭐 하고 있냐?"는 물음에 "아침부터 청소하는 옆집 덕분에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 이렇게 답변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그럼 청소를 언제 하냐. 아침에 청소기 돌리는 걸로 뭐라고 하시는 거냐"라며 따져 묻자, 유깻잎은 "내가 저분한테 개인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그냥 나는 그 소리에 깰 만큼 이 집 방음이 너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옆에서 재채기 소리도 다 들리고, 헛기침하는 소리도 다 들릴 정돈데 청소기 소리는 매우 크게 들려서 기분 좋게 일어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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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2016년 결혼해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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