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고등학교 졸업 인증
어엿한 성인 됐다
/사진=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김환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김환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환희 배우가 스무 살이 됐는데 왜 내가 뿌듯하지? 졸업 축하해요. 환희 배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환희는 졸업장과 꽃다발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김환희의 졸업을 축하하며 응원 물결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환희는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해 영화 '파란만장', '전국노래자랑', '여중생A' 등과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천하무적 이평강', '최고다 이순신',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영화 '곡성'에서 종구(곽도원 분)의 딸 효진 역으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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