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에 늘어만 가는 살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결심한 운동! 그렇지만 아무렇게나 입고 하면 왠지 기분이 나지 않는다. 스타들은 어떻게 입고 운동할까. 운동할 때도 스타일만은 놓칠 수 없는 스타들의 애슬레저룩을 살펴봤다.
현아
어떤 의상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패션 소화력을 자랑하는 현아. 파란색 레깅스에 오버사이즈 하얀색 티셔츠를 입어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비슷한 컬러감의 액세서리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운동할 때 타이트한 상의가 불편하다면 현아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로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시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성난 등근육'을 선보여 CG 의혹까지 불러일으킨 이시영. 복서로도 활동하며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온 이시영은 평소 등산을 즐겨한다. 이시영은 등산복 같지 않은 등산복, 레깅스를 활용한 등산복을 입은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레깅스에 타이즈를 덧신고 상의는 오버핏 바람막이나 등산용 외투를 착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등산복으로 레깅스를 입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레깅스와 등산바지의 장점을 접목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이하늬
요가, 발레, 필라테스 등을 컨디션에 따라 번갈아가며 한다는 이하늬. 몸매를 돋보이게 하되 상하의가 모두 밀착되는 룩이 부담스럽다면 이하늬처럼 연출해보자. 이하늬는 회색 레깅스에 브라톱을 이너로 입고 그 위에 핑크색 하이넥 슬리브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붉은색 레깅스와 검정색 숏 슬리브로 세련된 느낌도 냈다. 아랫배를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레깅스와 윗배를 살짝 드러내는 크롭 기장의 슬리브는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김빈우
가벼운 산책을 할 때나 집 앞 편의점에 잠깐 나갈 때, 누군가와 만날 약속이 있을 때도 김빈우처럼 조거팬츠 하나면 스타일을 톡톡히 챙길 수 있다. 조거 팬츠는 조깅하는 사람을 뜻하는 '조거(Jogger)'와 바지를 의미하는 '팬츠(Pants)'를 합친 이름으로, 발목과 허리에 밴드가 있어 활동성이 높다. 김빈우는 편안한 무채색 조거팬츠에 노랑 숏패딩을 걸쳐 경쾌한 룩을 완성했다. 편안함과 보온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집안에서도, 외출할 때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솔이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는 취미 생활로 폴댄스를 즐기고 있다. 이솔이는 자신의 SNS나 방송 등을 통해 폴댄스하는 모습을 선보여왔는데, 그가 입은 폴댄스복은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폴댄스가 맨살의 마찰력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폴댄스복은 노출이 있는 편이다. 초보자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 땐 이솔이처럼 스커트형이나 프릴 장식이 있는 의상을 선택하면 된다. 폴댄스복을 일상복으로 바로 입기엔 부담스럽지만 운동으로 발레나 무용을 배우고 있다면 활용하기 좋다. 김지우
김지우는 최근 고강도 웨이트와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49kg을 기록, 탄탄한 복근을 뽐내며 바디프로필 촬영에도 성공했다. 김지우는 크롭톱과 레깅스에 힙커버업 제품을 매칭했다. 힙커버업은 드러나는 엉덩이 라인이나 Y존 라인이 민망할 때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티셔츠나 후드를 걸쳐도 좋지만 최근에는 힙커버업 제품이 따로 나오고 있다. 레깅스뿐만 아니라 평소 입는 치마나 바지에도 걸쳐주면 허리를 더 잘록하게 보이게 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애슬레저룩이란?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스포츠웨어 용어로, '가벼운 스포츠웨어'라 할 수 있다, 이는 일상에서도 편안한 스포츠웨어 차림을 하는 현대인의 추세를 반영해, 일상생활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면서도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의상을 뜻한다. |
어떤 의상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패션 소화력을 자랑하는 현아. 파란색 레깅스에 오버사이즈 하얀색 티셔츠를 입어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비슷한 컬러감의 액세서리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운동할 때 타이트한 상의가 불편하다면 현아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로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시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성난 등근육'을 선보여 CG 의혹까지 불러일으킨 이시영. 복서로도 활동하며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온 이시영은 평소 등산을 즐겨한다. 이시영은 등산복 같지 않은 등산복, 레깅스를 활용한 등산복을 입은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레깅스에 타이즈를 덧신고 상의는 오버핏 바람막이나 등산용 외투를 착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등산복으로 레깅스를 입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레깅스와 등산바지의 장점을 접목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이하늬
요가, 발레, 필라테스 등을 컨디션에 따라 번갈아가며 한다는 이하늬. 몸매를 돋보이게 하되 상하의가 모두 밀착되는 룩이 부담스럽다면 이하늬처럼 연출해보자. 이하늬는 회색 레깅스에 브라톱을 이너로 입고 그 위에 핑크색 하이넥 슬리브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붉은색 레깅스와 검정색 숏 슬리브로 세련된 느낌도 냈다. 아랫배를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레깅스와 윗배를 살짝 드러내는 크롭 기장의 슬리브는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김빈우
가벼운 산책을 할 때나 집 앞 편의점에 잠깐 나갈 때, 누군가와 만날 약속이 있을 때도 김빈우처럼 조거팬츠 하나면 스타일을 톡톡히 챙길 수 있다. 조거 팬츠는 조깅하는 사람을 뜻하는 '조거(Jogger)'와 바지를 의미하는 '팬츠(Pants)'를 합친 이름으로, 발목과 허리에 밴드가 있어 활동성이 높다. 김빈우는 편안한 무채색 조거팬츠에 노랑 숏패딩을 걸쳐 경쾌한 룩을 완성했다. 편안함과 보온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집안에서도, 외출할 때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솔이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는 취미 생활로 폴댄스를 즐기고 있다. 이솔이는 자신의 SNS나 방송 등을 통해 폴댄스하는 모습을 선보여왔는데, 그가 입은 폴댄스복은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폴댄스가 맨살의 마찰력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폴댄스복은 노출이 있는 편이다. 초보자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 땐 이솔이처럼 스커트형이나 프릴 장식이 있는 의상을 선택하면 된다. 폴댄스복을 일상복으로 바로 입기엔 부담스럽지만 운동으로 발레나 무용을 배우고 있다면 활용하기 좋다. 김지우
김지우는 최근 고강도 웨이트와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49kg을 기록, 탄탄한 복근을 뽐내며 바디프로필 촬영에도 성공했다. 김지우는 크롭톱과 레깅스에 힙커버업 제품을 매칭했다. 힙커버업은 드러나는 엉덩이 라인이나 Y존 라인이 민망할 때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티셔츠나 후드를 걸쳐도 좋지만 최근에는 힙커버업 제품이 따로 나오고 있다. 레깅스뿐만 아니라 평소 입는 치마나 바지에도 걸쳐주면 허리를 더 잘록하게 보이게 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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