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오는 25일 미복귀 전역
현재 마지막 휴가 중
늠름한 군복 자태 '훈훈'
/사진=병무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병무청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의 디오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병무청은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1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당신을 병무청이 응원합니다! 인친 님들 그리고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 중인 청춘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디오는 군복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늠름한 자세로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의 면모를 물씬 풍겼다.
/사진=병무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병무청 공식 인스타그램
디오는 오는 25일 제대한다. 현재 마지막 휴가를 나온 상태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이로써 디오는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로서는 두 번째 군필돌이 된다.

디오는 2019년 7월 입대했으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했다.

한편 디오는 차기작으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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