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전 아나운서, 사망
장지는 울산하늘공원
누리꾼, SNS 댓글 추모
김주영 전 아나운서/ 사진=SNS 캡처
김주영 전 아나운서/ 사진=SNS 캡처
김주영 전 MBN 아나운서가 오늘(4일) 영면에 들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로 재직 중이었던 김주영 전 아나운서의 발인은 4일 오전 5시 진행됐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리얼미터 측은 지난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에 김 전 아나운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온라인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그의 지인들과 많은 누리꾼들은 김 전 아나운서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김주영 전 아나운서는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이후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지내며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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