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SNS 계정 삭제
지난 8월 박서원 사진 모두 내려
불화설 다시 확산…공식입장 無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부부/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부부/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두산가(家) 며느리'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SNS 계정을 없앴다.

5일 조수애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불화설이 다시 떠올랐다.

지난 8월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박서원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박 대표 역시 조수애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양측은 서로 팔로잉도 취소했다고 알려지며 불화설이 확산됐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부부/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부부/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일파만파 커지는 풍문에도 당시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대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조수애의 계정 삭제로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2018년 12월 결혼해 13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지난해 5월 출산한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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