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스타책방' 열여섯 번째 책방지기 참여
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 펼쳐
'유치원이 없어졌어요'에 이어 '도깨비와 개암'까지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개그맨 양세형이 참여한 '스타책방'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재능기부로 나선 오디오클립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스타책방'은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동화책을 접하기 힘든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

지난 21일 양세형이 읽은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유치원이 없어졌어요'가 공개됐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한 양세형의 목소리에 구독자들은 "목소리 진짜 귀여워요", "최고네요!", "몇 번을 들어도 안 질리네", "진짜 매일 들을게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스타책방' 열여섯 번째 책방지기로 나선 개그맨 양세형. /이승현 기자 lsh87@
'스타책방' 열여섯 번째 책방지기로 나선 개그맨 양세형. /이승현 기자 lsh87@


24일에는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의 '도깨비와 개암'이 공개됐다. 양세형은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몰입도 높은 리딩을 펼치며 오디오 클립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클립 동화를 들은 양세형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는 "'차분하게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긴장을 해야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적으로 되는데, 녹음 날 긴장을 많이 했는지 평소 문제라고 여겼던 발음이 잘 해결된 것 같다.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세형이 녹음을 앞두고 동화책을 읽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
양세형이 녹음을 앞두고 동화책을 읽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양세형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 회포를 풀기 위한 즐거운 날"이라며 "그러나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 안타깝다. 아무 탈 없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책방'은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되며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하면 추가로 1000만 원이 기부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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