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현 /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민현 /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민현 /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민현 / 사진=MBC 방송화면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웃음 하드캐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민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부터 보기만 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황금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민현은 뉴이스트의 히트곡 '여보세요'를 응용해 "여보세요~ '라스' 잘할게요"라고 스페셜 MC에 임하는 각오를 재치 있게 전해 오프닝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더 녹턴'의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 한 소절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라스' 민현, 비주얼도 입담도 스페셜 MC 활약 만점
또한 민현은 "화면에 더 잘 나오는 각도를 알고 있다"며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옆태를 자랑했고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해 출연진들의 팬심을 자아냈다.

민현은 "오늘 즐거운 얘기 많이 듣고 가는 것 같다. 힘내서 컴백 잘하겠다"고 스페셜 MC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고 MC 김구라는 "너무 잘생긴 것 같다. 자주 보자"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민현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MC로서 탁월한 예능감과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 출연진들의 토크에 공감하며 감칠맛을 더하는 리액션을 뽐내 수요일 밤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