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파경 후 첫 자리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
연예계 복귀 언제쯤? "정리필요"
배우 구혜선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구혜선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미술관에서 열린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혼 소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만 소통해왔고, 이번이 첫 공식석상이었다.

구혜선은 이날 행사에서 "지금 11kg이 빠졌다. 운동을 하고 있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많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상항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다.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은 없다"라며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다. 미래에 대한 준비를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연예계 복귀와 관련해 "정리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다. 정리가 되면 자연스럽게 뵙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내비쳤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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