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기생충’ 흑백판 스틸./ 사진제공=CJ ENM
영화 ‘기생충’ 흑백판이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관객을 만난다.
28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기생충’은 오는 30일 뉴욕 월터리드극장, 31일 뉴욕 프란체스카 비엘극장, 31일 로스앤젤레스 이집션극장에서 각각 상영된다. 이집션극장은 ‘기생충’의 할리우드 시사회가 열렸던 곳이다. 맞은 편에 있는 돌비극장에서는 아카데미시상식이 열린다.
CJ ENM은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와 톤을 조절했다”며 “칼라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했다.
‘기생충’ 흑백판 스틸./ 사진제공=CJ ENM
봉 감독은 지난 2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기생충’ 흑백판을 출품했다. 앞서 2013년에도 ‘마더’ 흑백판을 만들어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적이 있다.
‘기생충’ 흑백판은 국내에서 2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8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기생충’은 오는 30일 뉴욕 월터리드극장, 31일 뉴욕 프란체스카 비엘극장, 31일 로스앤젤레스 이집션극장에서 각각 상영된다. 이집션극장은 ‘기생충’의 할리우드 시사회가 열렸던 곳이다. 맞은 편에 있는 돌비극장에서는 아카데미시상식이 열린다.
CJ ENM은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와 톤을 조절했다”며 “칼라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했다.
‘기생충’ 흑백판은 국내에서 2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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