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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밴: “집에 오빠가 데려다 줄게”
–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17일 MBC ‘무릎 팍 도사’에서 한 말. 우승민은 게스트로 나온 박정현이 용기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자 “집에 오빠가 데려다 줄게”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은 ‘갑자기 요정 수식어를 얻게 돼 부담스럽다’라는 주제로 고민을 털어놨다.

박남정: “그것 좀 삼가주세요”
– 박남정이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MC 김국진에게 한 말. 박남정은 마이클 잭슨 공연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옆에 있던 김국진에게 “가만히 있어”라고 말하자 윤종신은 “혹시 김국진에게 하고 싶었던 말 한 거 아니냐”며 웃었다. 그러자 박남정은 “사실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야기할 때 손동작으로 앞을 가려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것 좀 삼가달라”고 말했다.
[타임라인] 올밴 “집에 오빠가 데려다 줄게”
[타임라인] 올밴 “집에 오빠가 데려다 줄게”
김구라: “식당으로 말하면 장충동에서 30년 이상 된 집”
– 김구라가 17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한 말. 김구라는 즉석에서 이주노의 춤을 보고 “웨이브 인생 30년이다”라고 감탄하며 “이게 식당으로 말하면 장충동에서 30년 이상 된 집이다”라고 말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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