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이선균: “아내는 나와 마트 가는 걸 싫어한다”
– 11일 MBC ‘무릎 팍 도사’에 나온 이선균이 한 말. 아내 전혜진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을 불편해 한다며 이선균에게 “넌 말만 안 하면 사람들이 모른다”고 말했다고. 이 날 이선균은 방송에서 아내와의 재미있는 결혼 생활을 들려줬다.
[타임라인] 이선균 “아내는 나와 마트 가는 걸 싫어한다”
[타임라인] 이선균 “아내는 나와 마트 가는 걸 싫어한다”
이효리: “유진이 결혼한대. 분발하자 우리”
– 가수 이효리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쓴 말. 이효리는 옥주현에게 유진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효리가 예전 핑클로 활동할 때 유진 또한 SES의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제공. B2M 엔터테인먼트
[타임라인] 이선균 “아내는 나와 마트 가는 걸 싫어한다”
[타임라인] 이선균 “아내는 나와 마트 가는 걸 싫어한다”
윤종신: “(백두산의)김도균 씨 옆에는 항상 기타가 있습니다”
– 11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윤종신이 한 말. 이 날 방송에는 전설적인 밴드 백두산의 유현상과 김도균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김도균을 소개하던 중 “국악 록의 창시자 이시다”라며 “‘쑥대머리’를 전자기타로 연주했다”고 언급했다. ‘쑥대머리’는 춘향가의 한 대목으로 옥에 갇힌 춘향의 모습을 그린 창이다. 이에 김도균은 “헤비메탈의 강력한 비트와 사물놀이 소리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고 생각해 계속 연구해 왔다”고 말했다. MC 김국진이 “지금 들어볼 수 있냐”고 묻자 김도균은 “물론이다”라며 기타를 들었고 윤종신이 “(백두산의)김도균 씨 옆에는 항상 기타가 있습니다”말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