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MBC 김미화 후임 제안 오래전에 거절”
백지연, “MBC 김미화 후임 제안 오래전에 거절”
백지연, “MBC 김미화 후임 제안 오래전에 거절”
백지연, “MBC 김미화 후임 제안 오래전에 거절”
백지연이 MBC 과 라디오 프로그램 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로부터 토론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일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라고 제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거절 이유로 “친정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tvN 와 의 정착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덧붙여 “제안에 대한 정중한 거절을 한 것은 이미 오래 전, 제 트위터를 통해 남겼습니다. 제가 이미 40여일 전 제 뜻을 밝혔기 때문에 조용히 침묵하고 있어도 알 사람은 다 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그간 무성한 소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이유를 말한 것.

백지연 내정설은 MBC 노조가 지난 22일 비상대책위 특보를 통해 “백지연이 MBC 과 의 진행자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25일 오후 의 진행자인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자진하차 의견을 밝힌 상황이다. 의 제작진은 윤영욱 보도국 논설위원이 오늘 방송을 임시 진행하고, 26일부터는 최명길 전 앵커(보도제작국 부국장)가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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