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보수단체와 탈북자단체로부터 북한의 로켓발사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할 것으로 알려져. 라이트코리아와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신해철 씨는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이고, 공인인데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러한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는 차원에서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해철이 국가 보안법 7조 고무찬양죄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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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신해철에게 보수를 낚는 어부가 되라 하셨으니….

KBS 의 MC 왕종근 하차. KBS는 17일 “경제 불황에 따른 MC의 내부 인력 교체 일환으로 왕종근 씨도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지난 10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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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없지만, 그게 돈 때문이라는 건 슬퍼요.

SBS, 제작비 절감을 위해 프로그램 출연료 삭감할 것으로 알려져. 17일 SBS 관계자는 “경제난으로 제작비를 절감하자는 뜻에서 프로그램 상황에서 맞게 제작비를 줄일 계획이다. KBS, MBC처럼 10% 혹은 15%로 삭감 비율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마다 상황에 맞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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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은 정규직 회사 건물 안인 거군요. 에효….

SBS <카인과 아벨>, 지난 16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9% 기록. MBC <신데렐라맨>은 6.7%, KBS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4.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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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 out :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해 있는 듯, 마는 듯 방송 중인 수목 드라마들.

가수 전인권, 지난 16일 서울 홍대 인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황보령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참석해 3년여 만에 첫 공연. 이 날 ‘사랑한 후에’ 등의 노래를 부른 전인권은 자신의 건강이 이제는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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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기쁘면서도 슬픈 건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들의 인생을 지켜 볼 수밖에 없다는 거죠.

KBS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김소은, KBS <결혼 못하는 남자> 출연. 김소은은 이 드라마에서 넉넉하지 못한 경제 사정에 친척이 빌려준 고급 아파트에 강아지와 단 둘이 살게 되는 캐릭터로 출연, 옆집에 사는 독신남을 연기 하는 지진희와 함께 연기를 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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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아니라 이정 군이 빌려준 거겠죠.

김장훈, 16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예전에 헤비메탈 할 때 머리가 허리까지 왔다. 여자친구한테 나도 정신 차리고 살겠다, 결혼을 하자고 그랬더니 이 친구가 부모님을 만나려면 머리를 자르라고 했다. 그래서 회사원처럼 머리를 자르고 3일 있다가 차였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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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사귀었던 건 헤비메탈 김장훈이었던 거죠 (…..)

강지환, 최근 영화 <7급 공무원> 홍보를 위해 서울과 대전 KTX역에서 영화 홍보 피켓을 들고 홍보를 해 화제. 강지환은 이 같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고 “서울역에서 난 이러고 있었다~ 우리 영화 대박나라고. 하나도 안 창피했다”라는 글을 적었다.
미니홈피
<영화는 영화다>에서 마음대로 살고 싶어 하던 수타가 현실이 됐군요.

김연아, 16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유제품 1억 원 기부. 김연아는 작년에도 4000만 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한 것을 비롯, 지난해 말 엔젤스 온 아이스쇼를 통해 모인 수익금 총 1억4000여만 원 전액을 희귀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위해 지원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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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상의 진통제는 김연아라는 걸까요…

김구라, 17일 방송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동현이가 지금은 부티 나지만 예전엔 어렵게 자라야 했다. 무명 시절 맞벌이를 해야 했던 가정 형편 탓에 동현이가 아내가 일하는 식당이나 배달 차 안에서 쪼그리고 잠을 자곤 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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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들 생각해서 ‘잘’ 살길 바랍니다.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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