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두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지난주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의 ‘매일매일 기다려’ ‘그것만이 내 세상’ ‘쩔어’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쳤다” “최고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낭랑18세’의 다음 방어전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들 또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쉽지 않은 방어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1라운드부터 가왕의 대결 상대로 예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은 “아직 안 보여준 게 많은 듯”이라며 복면 가수의 다음 라운드를 기대하기도 했다. 과연 그는 가왕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한국의 파리넬리’라는 평을 받으며 소름 끼칠 정도의 음역대를 공개한 복면 가수도 기대를 모은다. 판정단 전원이 놀라운 무대에 떡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실력파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가왕 ‘낭랑18세’와 대결하게 될 단 한 명의 복면 가수는 누가될지 오늘(12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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