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2019 MBC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사진=’2019 MBC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오대환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오대환은 “귀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2010년에 처음으로 드라마를 찍었다. 당시 많은 선배님들이 열심히 10년 정도 버티다보면 뭐가 되도 될거라고 했다. 2020년이 딱 10년 되는 해인데, 그 전에 무언가를 이루게 된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대환은 “어머니, 장모님, 아빠가 최고라고 말해주는 4남매와 아내, 항상 내 옆에서 친구처럼 있어 준 매니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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