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옥주현 ONE&ONLY 추천 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옥주현 ONE&ONLY 추천 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뮤지컬 영화 ‘캣츠’가 3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경쟁작 ‘백두산’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시동’ 등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일하게 외화 흥행 강자로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캣츠’의 ‘메모리(Memory)’를 유일하게 공식 커버하고 내한한 톰 후퍼 감독과도 만난 옥주현은 ‘ONE&ONLY 추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캣츠’에 대해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캣츠’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맡았었는데, 그때 불렀던 ‘메모리’를 2019년 영화로 나온 버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식 커버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캣츠’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관객 여러분은 주저 말고 꼭 극장에서 보시기 바란다. ‘캣츠’는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여러분의 삶에 깊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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