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재즈밴드 윤석철 트리오. / 제공=안테나
재즈밴드 윤석철 트리오. / 제공=안테나
재즈그룹 윤석철 트리오가 오늘(11일) 정오 새 음반 ‘송북(SONGBOOK)’을 발표했다.

윤석철 트리오는 윤석철(피아노),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과속금지’를 비롯해 9곡을 담았다. 신곡 5곡에 기존 곡을 재해석한 4곡을 채웠다.

‘과속금지’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을 하면 저절로 과속을 하게 될 정도로 흥이 넘친다는 뜻에서 지은 제목이다. 피처링에는 안토니오 자네티가 참여해 중후한 분위기를 더했다.

윤석철 트리오는 새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13일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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