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장도하./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도하./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도하가 2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 명절 때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장도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호위무사 결 역을 맡았다.

장도하는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촬영을 하고 오늘 드디어 마지막 촬영을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게 9개월이라는 시간은 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이 서툴고 부족했던 나를 이끌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지난 설 명절 때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도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나의 나라’는 이날 밤 10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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