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아이리시맨’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메가박스가 넷플릭스 최신작 영화 ‘아이리시맨’을 상영한다.

‘아이리시맨’은 20세기 미국 정치 이면에 존재했던 악명높은 인물들과 연루된 한 남자의 시선으로 장기 미제 사건의 대명사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9월 세계 전역의 예술 영화를 집대성하는 ‘제57회 뉴욕영화제’에서 극찬 받은 바 있다. 이 영화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을 받은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영화 ‘쉰들러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 스티븐 제일리언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메가박스 개봉은 오는 20일이며 넷플릭스에서는 27일 공개된다.

메가박스는 지난달 대형 멀티플렉스로서는 최초로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를 상영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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